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2000명...시장 예상치 대폭 하회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 실업 수당 건수는 19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0만5000건을 대폭 하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1만2000건보다는 무려 2만건 줄어든 수치다. 4주 평균 수치는 19만6500건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68만4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71만5000건을 대폭 하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171만3000건에 비해서는 무려 3만건 가량 줄어든 수치다.

같은 시간 발표된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는 -23.2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5.6을 대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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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