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사진 맨 왼쪽)은 1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사진 맨 오른쪽)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삼덕기억학교(원장 이은주·가운데)를 비롯한 337개 대구 소재 사회복지지설의 난방비로 쓰인다.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모바일 뱅킹서비스 앱 iM뱅크의 업무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iM뱅크 본부장을 대표로 격상한다고 10일 밝혔다.은행은 이날 iM뱅크 서울본부에서 직명 변경에 따른 새로운 비전 출범행사를 열었다.고객 수 152만명의 iM뱅크는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를 표방하며 금융상품 가입, 조회 및 이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지역사랑상품권 이용 및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iM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세분화된 고객군 만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본부장에서 새롭게 대표 직명을 받은 진영수 대표는 "iM뱅크를 고도화해 고객 증가를 이루는 동시에, 고객과 DGB대구은행을 연결하는 모바일 채널로서 앱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넥스트 iM뱅크' 설계에 들어가 앱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은행은 또 iM뱅크 서울본부를 확대 운영해 디지털 신사업 기획, 정보기술(IT) 개발, 서비스 출시 및 마케팅까지 집중적인 업무 수행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대표 직명의 변화를 시작으로 iM뱅크가 '은행 안의 새로운 은행'이라는 관점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본점 아카데미아에서 제14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14기를 맞았다. 올해 선발된 14기 홍보대사단은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월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새로운 대학생 홍보대사는 SNS채널 운영 및 홍보 컨텐츠 제작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젊은이들의 시각에서 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신선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추진해 대학생들의 참신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제14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DGB대구은행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대학생 특유의 젊음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활동기간동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