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 등 경기 23곳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의정부·광주·광명·하남·오산·양주·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동두천·가평·과천이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용인·성남·군포·이천·여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원 등 경기 23곳 건조주의보…용인 등 5곳 건조주의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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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