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동주민센터 3곳에 중국어 통역 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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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외국인 밀집 지역의 동주민센터에 통역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의 10.57%가 외국인이며, 이 가운데 97%는 중국계다.
구는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1명씩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오후 1시, 가리봉동은 오전 10시∼오후 2시다.
구는 추후 근무 시간과 근무 인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구로구 전체 주민의 10.57%가 외국인이며, 이 가운데 97%는 중국계다.
구는 중국계 거주자가 많은 구로2동, 구로4동, 가리봉동 주민센터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1명씩 배치해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역 전문인력은 하루 4시간씩 주 5일 동주민센터에 상주한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구로2동과 구로4동은 오전 9시∼오후 1시, 가리봉동은 오전 10시∼오후 2시다.
구는 추후 근무 시간과 근무 인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