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밖문화포럼은 26일까지 신진·성장기 문화예술인을 위한 창작플랫폼인 자문밖아트레지던시의 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문밖아트레지던시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문밖 문화의 거리에 있다.

모집 대상은 미술, 건축, 디자인, 패션, 음악, 연극·영화, 기록 등 분야의 작가로, 창작을 바탕으로 융합이 이뤄질 수 있는 유관 분야 작가도 지원할 수 있다.

총 10개팀을 선정해 독립·오픈형 지정 공간과 문화예술리더의 개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지역 문화축제와 문화예술교육, 오픈 스튜디오, 도시경관디자인·지역상생 프로젝트 참여도 지원한다.

자문밖문화포럼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과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등 일명 '자문밖'(자하문 바깥)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입주작가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자문밖문화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문밖문화포럼, 26일까지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입주 작가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