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엑스페르고' 자신감 제대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2903747.1.jpg)
엔믹스는 오는 20일 새 앨범 '엑스페르고'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두 번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엑스페르고'가 엔믹스 첫 미니 앨범으로 의미를 갖는 만큼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담겨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엔믹스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을 처음 선보인 장본인답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1번 트랙 '영, 덤, 스투피드(Young, Dumb, Stupid)'는 13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깜짝 선공개됐다. 힙합과 동요를 넘나드는 '믹스 팝'의 정수로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당찬 메시지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과 따라추고 싶은 포인트 안무 장면이 높은 조회 수를 견인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을 맡았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그룹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2903748.1.jpg)
'마이 가쉬(My Gosh)'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따듯한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프트 팝곡으로 엔믹스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봄 설렘을 전한다. 마지막 트랙 '홈(HOME)'은 힙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모두 품고 있고 야외 페스티벌에서 함께 떼창하고 싶은 희망찬 보컬이 특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