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사현장서 작업 중 화재…근로자 2명 부상
지난 15일 오후 6시 13분께 세종시 집현동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며, 버스덕트(절연성 대형 도체) 2대 일부가 소실돼 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덕트 설치 작업 중 전도체 접촉으로 스파크가 일어나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