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산하 위원장에 메가존클라우드·솔트룩스 대표 선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4일 산하 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위원장 2명을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진출위원회 위원장에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장에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분야에서 최초로 유니콘에 등극한 기업이며, 솔트룩스는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소프트웨어(SW)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KOSA는 기대했다.

정책·제도위원회(강용성), 서비스혁신위원회(정상원), ESG(환경·사회·기업지배) 위원회(박연정), 심의위원회(장인수) 위원장은 연임한다.

조준희 KOSA 회장은 "디지털전환 환경에서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중심 시장변화를 통해 향후 세계 시장을 이끌어가도록 제도적 정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