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7월 중 서울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곳을 통해 시책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정부 공모사업 신청, 입법 동향 파악, 군정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60㎡ 규모의 사무실에 팀장 1명을 포함한 직원 3명이 상주하게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인접 시·군처럼 국회와 가까운 여의도에 사무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7월 중 서울사무소 개설…정부·국회 협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