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양수산청 "대천항∼외연도 항로 국고여객선 건조 순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보령 대천항∼외연도 항로에 투입될 국고 여객선 건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산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고 여객선 건조 예산 60억원이 확보돼 지난 7일부터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기본설계 용역을 위한 사업자 공모가 진행 중이다.

입찰 결과가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천항∼외연도 항로는 지난해 11월 경영악화 등에 따른 운항 선사의 폐업 결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국가 보조항로로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