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서리 1번지를 대표하는 마스터 PB의 등장! 롯데마트,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할 '오늘좋은' 론칭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목)에 맞춰 ‘헬시플레저’, ‘제로 트렌드’, ‘믹솔로지’ 등 최신 트렌드 상품을 포함한 100여개의 ‘오늘좋은’ 상품을 선보이며, 롯데마트뿐 아니라 롯데슈퍼와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고객 수요가 꾸준하고 생산 공정이 잘 갖춰진 물, 우유, 화장지 등과 같은 생필품 위주로 구성하는 전통적 PB 라인업에서 탈피하고 트렌드를 입힌 차별화 된 상품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상품 ‘오늘좋은 콜라/사이다 제로(1.5L)’는 ‘제로’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인 ‘헬시플레저’ 상품으로 NB(제조사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약 40% 가량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특히 NB 상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개월이 넘는 기간을 맛과 품질 향상에 매진했다. 대체당의 종류, 라임향과 레몬향의 조합, 탄산의 농도 등을 변경하며 다양한 버전의 제로 탄산음료 개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테스트를 통해 20여회의 레시피 수정을 거쳐 상품화했다. 실제 제로 탄산음료 시장은 펜데믹 이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2021년부터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의 규모는 2016년에 약 900억에서 2021년 약 2200억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2022년은 3000억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오늘좋은 토닉워터’도 새롭게 선보인다. MZ를 중심으로 홈술, 혼술이 문화로 자리잡으며 위스키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수요 증가하고, 이를 토닉워터와 혼합해 마시는 ‘하이볼’, ‘소토닉’(소주+토닉워터)’ 트렌드가 확산하는 것에 주목해 개발했다. ‘오늘좋은 토닉워터’는 개발 과정에 롯데마트 보틀벙커 MD와 소믈리에가 참여, 테이스팅 테스트를 반복하며 하이볼 대표 위스키 ‘산토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레몬향과 탄산감을 찾았다.

이 외에도 단백질이 함유된 흑미와 현미로 만든 건강스낵, 통귀리와 율무를 오븐으로 구워서 만든 두부스낵, 유리잔에 따랐을 때 색감까지 고려한 저열량 콤부차 등 트렌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마스터 PB 브랜드 ‘오늘좋은’을 선보이기 위해 롯데마트의 전문 MD와 롯데중앙연구소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합리적인 가격, 최적의 품질, 다양한 트렌드까지 반영한 유통 1번지의 대표 필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늘좋은’이 롯데 그로서리를 대표하는 PB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