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VB 사태에 투자심리 악화…금융주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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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VB 사태에 투자심리 악화…금융주 하락(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PYH2023031400850001300_P4.jpg)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86% 내린 4만1천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지주(-2.64%), KB금융(-3.78%), 우리금융지주(-3.42%), BNK금융지주(-4.02%), JB금융지주(-5.43%) 등도 줄줄이 내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파산에 따라 금융주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했다.
S&P500지수 내 금융주가 3.78% 하락했다.
개별 기업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5.81%) 뉴욕 멜론 은행(-6.74%)가 5% 이상 하락했고, 씨티그룹은 7.45%, 웰스파고는 7.13% 내렸다.
위기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지목된 지역은행인 퍼스트 리퍼블릭은 61% 하락했으며, 팩웨스트뱅코프는 45%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