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9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359명 확진…11일째 감염지수 '1' 넘어
하루 전(138명)보다 221명, 1주일 전인 지난 6일(320명)보다 39명 많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8명, 충주 68명, 제천 46명, 진천 22명, 음성 18명, 옥천 8명, 영동 3명, 괴산·단양 각 2명, 보은·증평 각 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다.

이 지수는 이달 3일 이후 11일째 1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3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2천60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1천4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