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삼천도서관서 책·문화·예술 즐기는 토요가족극장 운영
전북 전주시는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 예술을 즐기는 '토요 가족극장'을 오는 25일부터 시립 삼천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인형극, 마술공연, 샌드 아트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을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