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강남시장·역삼1동 이면도로 난립 공중선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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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이달부터 신사동 강남시장 주변과 역삼1동 이면도로의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도 17억원 규모의 정비 물량을 배분받았다.
정비 사업은 7개 통신사(KT, LGU+, SKB, SKT, 세종텔레콤, 드림라인,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와 협업해 추진한다.
정비 구역은 강남구 전역의 전주 1천200기, 공중선 20㎞ 길이다.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비 요청이 많은 신사동 강남시장 이면도로와 역삼1동 상업지역 2곳부터 착수한다.
구는 늘어진 케이블 정비 등 개별 민원도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또 개별 정비가 불가능한 지역, 다수 민원이 발생한 지역 등은 통신사와 월 2∼3회 합동 정비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불량 공중선 정비로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도 17억원 규모의 정비 물량을 배분받았다.
정비 사업은 7개 통신사(KT, LGU+, SKB, SKT, 세종텔레콤, 드림라인,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와 협업해 추진한다.
정비 구역은 강남구 전역의 전주 1천200기, 공중선 20㎞ 길이다.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비 요청이 많은 신사동 강남시장 이면도로와 역삼1동 상업지역 2곳부터 착수한다.
구는 늘어진 케이블 정비 등 개별 민원도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또 개별 정비가 불가능한 지역, 다수 민원이 발생한 지역 등은 통신사와 월 2∼3회 합동 정비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불량 공중선 정비로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