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중국 노선 주 16회로 확대…인천~옌타이 운항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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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옌타이는 코로나 사태로 운항이 중단된 지 3년만에 재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 인천~옌지 주 6회, 인천~하얼빈 주 3회 운항한다.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한다.
제주항공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인천, 부산, 대구, 무안 등에서 옌지, 하얼빈, 칭다오, 싼야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한 바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방역 규제 완화로 중국 노선 운항이 확대된다"며 "앞으로도 중국 하늘길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