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96명 확진, 4개 군지역 '0'명…위중증 2명으로 감소
경남도는 12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9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457명보다 261명이 감소해 26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6명, 김해 44명, 양산 22명, 거제 16명, 진주 15명, 통영 9명, 밀양·고성 각 8명, 사천 5명, 창녕 4명, 남해·함양 각 3명, 거창 2명, 하동 1명이다.

함안, 의령, 합천, 산청에서는 확진자가 없었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16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줄어들었다.

1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4.6%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3만9천346명(입원 치료 17명, 재택 치료 2천983명, 퇴원 183만4천430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