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지역 작가 이화영, 프랑스 르살롱전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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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역 작가인 이화영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르살롱(LeSalon)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민화 작가인 이씨는 파리 르살롱전에 연학도(가로140cm, 세로180cm)를 출품했다.
연학도는 연꽃과 학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은 전통 채색화이며, 유일한 한국 민화 작품으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파리 르살롱전은 1차 심사를 거쳐 일반에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반응을 참고해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파리 르살롱전은 1570년 루이14세 이전부터 시작돼 4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다.
이화영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이수자로 전통 민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학도는 연꽃과 학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은 전통 채색화이며, 유일한 한국 민화 작품으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파리 르살롱전은 1차 심사를 거쳐 일반에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반응을 참고해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파리 르살롱전은 1570년 루이14세 이전부터 시작돼 4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다.
이화영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이수자로 전통 민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