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의 날 익산 대회' 8월 개최…조직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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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편지 금강 노을빛에 물들다' 주제의 대회는 환경부와 전북도, 익산시 후원으로 열린다.
'한국 강의 날 대회'는 전국의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배우는 교류의 장으로 제1회 양평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2회째다.
전북도에서는 2006년 전주(제5회), 2016년 완주(제15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회 기간 한국 강 포럼, 지역 하천 포럼, 강 문화제, 생태·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10개 단체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했다.
정헌율 시장은 발대식에서 "만경강 등 익산의 곳곳에서 각종 멸종위기종이 관찰됨에 따라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