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합천 산불 진화에 이틀째 헬기·병력 지원
군이 합천 산불 진화에 이틀째 병력과 헬기 등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합천 산불 진화에 병력 425명과 헬기 7대, 장비 30대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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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전날에도 39사단 장병 30명과 헬기 7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지원했다.

전날 오후 경남 합천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빠르게 주변으로 확산, 163hr가 산불의 영향권에 들었다.

산림당국이 주도하는 진화작업으로 9일 오전 8시 현재 95%가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