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정순신 아들 학폭' 관련 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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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력평가 유출' 사태도 질의 예정
국회 교육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관련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앞서 정 변호사는 아들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바 있다.
교육위는 학교폭력 발생 이후 관계기관과 학교 측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이다.
야당은 정 변호사 아들이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조치를 받고 이후 서울대에 입학한 것과 관련, 입학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육위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응시자·성적 등이 담긴 자료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해서도 질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 당시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 서울시 교육청 장학관, 민족사관고등학교 등 관련 고등학교 교장 등이 출석한다.
/연합뉴스

앞서 정 변호사는 아들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바 있다.
교육위는 학교폭력 발생 이후 관계기관과 학교 측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이다.
야당은 정 변호사 아들이 학교폭력으로 강제전학 조치를 받고 이후 서울대에 입학한 것과 관련, 입학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육위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응시자·성적 등이 담긴 자료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해서도 질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 당시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서울대학교 입학본부장, 서울시 교육청 장학관, 민족사관고등학교 등 관련 고등학교 교장 등이 출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