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대선 때 '수비수' 맡은 TK 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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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에서 3선을 지낸 당내 대표적 '전략통'.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서울대 법학과·검사 출신으로, 상황 판단이 예리하고 매사에 치밀하다는 평이다.
지난 대선 때 경쟁 진영의 의혹 공세를 검증·방어하는 '최전방 수비수'로 역할 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북 군위·의성·청송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8대 총선 때 낙천했으나,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재기했고, 20대까지 3선에 성공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여당 원내수석부대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 당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불렸다.
윤 대통령이 2018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 때 기소된 바 있다.
정무수석이던 2016년 전임자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진박(진짜 친박) 감별'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국정원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런 '악연'에도 2021년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에 출마하며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영입을 공약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지난해 대선을 거치며 '친윤(친윤석열)계'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북 의성(59) ▲ 서울대 법학과 ▲ 서울중앙지검 검사 ▲ 17·19·20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청와대 정무특보, 정무수석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클린선거전략본부장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서울대 법학과·검사 출신으로, 상황 판단이 예리하고 매사에 치밀하다는 평이다.
지난 대선 때 경쟁 진영의 의혹 공세를 검증·방어하는 '최전방 수비수'로 역할 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북 군위·의성·청송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8대 총선 때 낙천했으나,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재기했고, 20대까지 3선에 성공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여당 원내수석부대표, 청와대 정무수석 등 당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불렸다.
윤 대통령이 2018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 때 기소된 바 있다.
정무수석이던 2016년 전임자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진박(진짜 친박) 감별'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국정원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런 '악연'에도 2021년 전당대회 때 최고위원에 출마하며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영입을 공약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 지난해 대선을 거치며 '친윤(친윤석열)계'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북 의성(59) ▲ 서울대 법학과 ▲ 서울중앙지검 검사 ▲ 17·19·20대 국회의원 ▲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청와대 정무특보, 정무수석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클린선거전략본부장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