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서 산불…산림 200㎡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
7일 오후 3시 57분 부산 금정구 오륜동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 등 진화장비 22대, 진화대원 88명을 긴급히 투입해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28분에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산림 200㎡가 탔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성 강풍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