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장, 튀르키예·이탈리아·이스라엘 순방…믹타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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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9박11일 일정…튀르키예 지진 피해 위로·부산 엑스포 지지 확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9박 11일간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의장실이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개발, 경제·통상, 민주주의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각국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 협의체로 2013년 출범했다.
올해는 튀르키예가 의장국으로 국회의장 회의를 개최한다.
김 의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로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에도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이탈리아를 찾아 디지털·재생에너지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정치·안보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
또 교황청 주요 인사와 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 의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스타트업 강국인 이스라엘을 찾아 첨단산업·기초과학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스라엘 공식방문을 계기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고위급 외교도 추진할 방침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믹타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계기로 혈맹인 튀르키예와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진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각국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권칠승 강병원 이장섭 홍기원 의원 및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등이 동행한다.
/연합뉴스
김 의장은 먼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8회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개발, 경제·통상, 민주주의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각국 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 협의체로 2013년 출범했다.
올해는 튀르키예가 의장국으로 국회의장 회의를 개최한다.
김 의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을 위로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에도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이탈리아를 찾아 디지털·재생에너지 등 경제 분야를 비롯해 정치·안보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
또 교황청 주요 인사와 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 의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스타트업 강국인 이스라엘을 찾아 첨단산업·기초과학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스라엘 공식방문을 계기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고위급 외교도 추진할 방침이다.
의장실 관계자는 "믹타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계기로 혈맹인 튀르키예와 의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진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 공조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각국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기반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권칠승 강병원 이장섭 홍기원 의원 및 정의당 이은주 의원과 조경호 정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등이 동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