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수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기부
한국금융연수원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서태종 금융연수원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