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마약수사대 신설…"해상 마약범죄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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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 마약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약수사대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최근 마약류를 대량으로 밀수입·반입하는 추세 속에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 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반을 마약수사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존 필로폰과 코카인에서 최근에는 케타민 등 신종 마약 유통이 급증하고 있다"며 "마약 행위자뿐 아니라 전달책 등 윗선까지 광범위하게 수사를 벌여 마약 범죄를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2021년부터 마약 사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최근 2년간 필로폰을 투약하고 유통한 어선원 총 5명을 검거했다.
/연합뉴스
해경은 최근 마약류를 대량으로 밀수입·반입하는 추세 속에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해양수산 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 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광역수사대 마약수사반을 마약수사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기존 필로폰과 코카인에서 최근에는 케타민 등 신종 마약 유통이 급증하고 있다"며 "마약 행위자뿐 아니라 전달책 등 윗선까지 광범위하게 수사를 벌여 마약 범죄를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2021년부터 마약 사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최근 2년간 필로폰을 투약하고 유통한 어선원 총 5명을 검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