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일부는 튀르키예 참전자협회에 직접 송금
향군, 튀르키예대사관 통해 지진구호성금 전달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회장이 6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무라트 타메르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피해를 위로하고 구호성금 1억2천937만9천600원을 전달했다고 향군이 밝혔다.

향군은 모금한 성금 가운데 일부를 튀르키예 6·25전쟁 참전자협회에 직접 송금했다.

향군은 또 본부와 전국 시·도회가 튀르키예 위로·응원 현수막을 설치해 아픔에 공감하고 튀르키예에 성원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