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양구초교서 20명 규모로 시작…10일까지 온라인 신청
강원 양구군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양구군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 등 이유로 발생하는 양육 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이달 10일까지 돌봄교실에 참가할 지역 초등학교 1∼2학년생 20명을 모집한다.
돌봄교실은 오는 20일부터 양구초등학교에서 오후 5∼7시까지 돌봄 전담 인력이 학생들의 자율활동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진행하며 희망자가 많을 시 전산 추첨을 진행한 뒤 이달 15일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군은 초등 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양구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운영 방식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왔다.
학교는 시설을 개방해 장소를 제공하고 양구군이 돌봄 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달 양구초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비봉초교 돌봄교실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과 후 돌봄교실 연장 운영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양구군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 등 이유로 발생하는 양육 공백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이달 10일까지 돌봄교실에 참가할 지역 초등학교 1∼2학년생 20명을 모집한다.
돌봄교실은 오는 20일부터 양구초등학교에서 오후 5∼7시까지 돌봄 전담 인력이 학생들의 자율활동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양구교육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진행하며 희망자가 많을 시 전산 추첨을 진행한 뒤 이달 15일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군은 초등 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양구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운영 방식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왔다.
학교는 시설을 개방해 장소를 제공하고 양구군이 돌봄 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달 양구초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비봉초교 돌봄교실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방과 후 돌봄교실 연장 운영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