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횡령·갑질·성희롱 없도록 결의…임직원 교육 확대
농협 경남본부는 6일 지역본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운동'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3행 3무 실천운동은 농협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운동이다.

3행에는 '청렴', '소통', '배려'가 포함된다.

3무 대상은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 금지), '갑질', '성희롱'이다.

경남본부는 이번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관련 교육 확대, 3무 위반행위에 대한 감찰 강화 등 청렴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