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재료과학 주제로 대화 나눠요"…재료연,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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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KIMS, 재료연)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열풍을 계기로 챗GPT와 재료과학을 연계한 'KIMS 인공지능 과학토크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재료연은 최근 인기를 끄는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가 일부 미흡한 점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챗GPT를 활용해 재료연 또는 금속·세라믹·분말·복합재료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뒤 재료연이 운영하는 KIMS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 접속해 챗GPT와의 대화 내용을 그대로 입력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1인 1건으로 제한하되, 이밖에 다른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재료연은 질문의 참신성과 대화 내용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국민 50여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또 제출된 대화록 일부를 선정해 재료연 연구자가 직접 챗GPT의 답변을 첨삭할 예정이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최근 챗GPT 등장을 계기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정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챗GPT와 올바르게 대화하고, 그 내용을 연구자가 직접 나서서 정확하게 바로 잡아주는 응답(피드백)을 통해 국민과 더 정확한 과학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재료연은 최근 인기를 끄는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가 일부 미흡한 점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챗GPT를 활용해 재료연 또는 금속·세라믹·분말·복합재료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뒤 재료연이 운영하는 KIMS 상상플랫폼 홈페이지에 접속해 챗GPT와의 대화 내용을 그대로 입력해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1인 1건으로 제한하되, 이밖에 다른 제한은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재료연은 질문의 참신성과 대화 내용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국민 50여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또 제출된 대화록 일부를 선정해 재료연 연구자가 직접 챗GPT의 답변을 첨삭할 예정이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최근 챗GPT 등장을 계기로 인공지능이 생성하는 정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챗GPT와 올바르게 대화하고, 그 내용을 연구자가 직접 나서서 정확하게 바로 잡아주는 응답(피드백)을 통해 국민과 더 정확한 과학정보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