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63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363명 확진…1주일 전보다 90명↑
하루 전(298명)보다 65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273명)보다 90명 많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40명, 충주 42명, 음성 19명, 제천 17명, 진천 14명, 증평 10명, 괴산·옥천 각 5명, 영동·단양 각 4명, 보은 3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2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1천82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7천96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