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8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298명 확진…전날보다 37명↑
하루 전(261명)보다 37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3일(256명)보다 42명 많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61명, 충주 49명, 제천 26명, 진천 20명, 음성 16명, 증평 7명, 영동 6명, 괴산 5명, 옥천·단양 각 4명이다.

보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5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6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2천41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7천59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