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첫날 켠 석유난로에 여고생 19명 일산화탄소 중독 입력2023.03.02 16:37 수정2023.03.02 16:5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새 학기 첫날 석유난로를 피우던 교실에서 여고생들이 한꺼번에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일 오후 3시 19분께 대전 중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2학년생 19명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학생들 가운데 2명은 상태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교실에서는 40분가량 동안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석유난로를 피우고 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선거법 위반 혐의 가평군수 벌금 100만원 구형 검찰 "골프장 예약 이익 제공"…군수 측 "선거운동으로 과장돼" 공직선거법상 기부 행위 혐의로 기소된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2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형사합의1부(박옥희 부장판사) ... 2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120억원대 전세 사기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 4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3 제주도, 아동 관련 시설에 '맹견' 출입 금지 제주지역 아동양육시설 등 아동관련 시설에 맹견이 출입할 수 없게 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동물보호 및 복지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오는 20일까지 주민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