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새 도전, 미래산업 전환…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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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개 업체 참여…친환경·융복합 고기능 소재 등 전시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PID)가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은 맞은 이 행사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302개 사가 참가해 섬유 소재 관련 첨단 제품 등을 소개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열리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행사는 '첨단 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새로운 섬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산업으로 전환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리사이클, 생분해 등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 융복합 고기능 소재, 자동화 기술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첨단 기술과 친환경,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섬유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올해로 21주년은 맞은 이 행사는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302개 사가 참가해 섬유 소재 관련 첨단 제품 등을 소개한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열리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이다.

새로운 섬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산업으로 전환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리사이클, 생분해 등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해 융복합 고기능 소재, 자동화 기술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첨단 기술과 친환경,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섬유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