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록 고려대 교수, 유엔 시민·정치권리위 부의장 선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이른바 '자유권 규약'으로도 불리는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 당사국들을 대상으로 이행을 감독하고 권고를 내놓는 기구다.
위원회는 18명의 국제 인권 전문가 출신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 교수는 임기 2021∼2024년의 위원으로 지난 2020년 선출돼 활동 중이다.
한국이 1990년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에 가입한 이후 해당 위원회에 진출한 것은 서 교수가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