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18개 시·군 방문 7개월 만에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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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재개한 순방, 4천200여명 도민 만나 330여건 의견 청취
박완수 경남지사가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시작한 시·군 방문을 28일 창원시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8월 17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재개한 시·군 방문을 7개월 만에 완주했다.
이 기간에 박 지사는 이동 거리만 2천900여㎞에 이르는 대장정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시·군 방문에서 박 지사는 지역의 각급 기관과 단체장 위주로 만나는 형식적인 대면이나 의전 행사는 최소화하고, 직접 도민과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듣는 도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목받았다.
시·군 방문에서 4천200여명의 도민과 만나 330여건의 다양한 정책을 건의받거나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 중 분야별로는 교통건설이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문화관광 58건, 환경산림 35건 순이었다고 전했다.
시와 군으로부터 받은 공식 건의도 38건이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도민 의견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일일이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건의에 대한 추진상황을 알려주는 것은 도민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한다는 도정의 의지와 책임감의 표현이다"며 "시·군 방문에서 나온 내용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해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16년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8월 17일 산청군을 시작으로 재개한 시·군 방문을 7개월 만에 완주했다.
이 기간에 박 지사는 이동 거리만 2천900여㎞에 이르는 대장정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시·군 방문에서 박 지사는 지역의 각급 기관과 단체장 위주로 만나는 형식적인 대면이나 의전 행사는 최소화하고, 직접 도민과 만나 현장 이야기를 듣는 도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목받았다.
시·군 방문에서 4천200여명의 도민과 만나 330여건의 다양한 정책을 건의받거나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 중 분야별로는 교통건설이 7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문화관광 58건, 환경산림 35건 순이었다고 전했다.
시와 군으로부터 받은 공식 건의도 38건이었다.
경남도는 이러한 도민 의견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일일이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 건의에 대한 추진상황을 알려주는 것은 도민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한다는 도정의 의지와 책임감의 표현이다"며 "시·군 방문에서 나온 내용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해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