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비봉면서 산불…주민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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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텃밭에서 A(8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산불진화대원이 발견했다.
시신 일부는 불에 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6분께 텃밭 인근 야산에 난 불은 대부분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60여 명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민가 인근 임야에 화재가 발생해 신속한 진화에 나섰다"며 "현재로선 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신 일부는 불에 타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6분께 텃밭 인근 야산에 난 불은 대부분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진화 인력 60여 명을 동원해 큰 불길을 잡았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민가 인근 임야에 화재가 발생해 신속한 진화에 나섰다"며 "현재로선 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