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뮤지컬 여왕’ 옥주현, 쉼 없는 성실의 표본…‘다작 행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뮤지컬 여왕’ 옥주현, 쉼 없는 성실의 표본…‘다작 행보’

    옥주현이 자기관리뿐 아니라 성실함에 있어서도 대표명사가 됐다.

    ?

    뮤지컬 ‘레드북’의 포스터 오픈 후 새로운 옷을 입은 옥주현이 화제를 모았다. 옥주현이 공연 중인 뮤지컬 ‘베토벤’과 차기작 ‘레드북’은 각자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토니 브렌타노로 열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에 이어 뮤지컬 ‘레드북’의 안나까지 옥주현이 멈춤 없는 도전은 그의 성실함을 말해준다.

    ?

    끝없는 다작 행보에 뮤지컬 팬들은 설렘과 동시에 꾸준히 새 작품으로 공연계에 활기를 가져오는 옥주현에게 ‘성실함의 표본’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주고 있다. 최근 뮤지컬 참여작을 들여다보면, 옥주현은 2020년부터 올해 출연 확정작까지 뮤지컬 ‘마리 퀴리’, ‘위키드’, ‘마타하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베토벤’, ‘레드북’ 등 쉼표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

    끝없는 작품과 함께 기대되는 점은 새 캐릭터들과의 만남이다. 올해 옥주현은 창작 뮤지컬 두 작품에서 서로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뮤지컬 ‘베토벤’에서는 베토벤과 사랑에 빠진 안토니 브렌타노로, ‘레드북’에서는 도전심이 강한 작가 지망생 안나 역로 변신했다.

    ?

    뮤지컬 ‘베토벤’을 관람한 팬들은 ‘레드북’ 속 옥주현의 모습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토벤’의 애틋한 사랑 서사 속 눈물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까맣게 태웠던 옥주현은 세상에 두려움 하나 없을 것 같은 당찬 캐릭터로 뮤지컬 ‘레드북’을 준비하고 있다.

    ?

    옥주현도 SNS, 방송을 통해서 활발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옥주현은 앞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찾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치열하고 불꽃튀었다”라며 뮤지컬 ‘베토벤’에 공들인 노력을 언급하는가 하면, SNS에 ‘레드북’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

    명작들의 ‘믿듣보’ 타이틀롤을 넘어, 창작 뮤지컬에 새롭게 도전하며 캐릭터 영역을 넓게 구축하고 있는 옥주현이 올해 관객들의 기대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기관리와 성실함, 두 가지를 가진 옥주현이 또 어떤 캐릭터로 찾아올지 두근거림을 안긴다.

    ?

    한편, 옥주현은 현재 3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베토벤’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뮤지컬 ‘레드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ADVERTISEMENT

    1. 1

      정의선 '고객경영' 결실…현대차·기아, 글로벌 평가서 '별' 쏟아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요 글로벌 자동차 평가에서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최우선주의’가 글로벌 시장...

    2. 2

      LG엔솔-혼다 자산 유동화로 4조 마련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합작법인이 미국 내 배터리 합작공장 건물을 혼다 측에 매각해 4조2212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북미 전기차 시장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재무 운용의 유...

    3. 3

      "고객이 우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철학…글로벌 수상으로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연말 글로벌 주요 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따라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24일 업계에 따르면&nb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