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등 장기요양 시설급여기관 평가서 687곳 최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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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중 시설급여기관 4천423곳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687곳(15.5%)이 가장 낮은 E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 4월~작년 11월 요양원 등 시설 내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이번 평가는 2021년 평가다.
2021년 평가의 전체 평균점수는 79점으로, 지난 2018년 평가 때보다 4.1점 향상됐다.
최우수 등급인 A등급 기관은 17.2%(760곳), 우수 등급인 B등급 기관은 27.4%(1천210곳)로 각각 지난 평가 때보다 3.7%포인트, 5.7%포인트 증가했다.
C등급 기관은 25.0%(1천108곳)로 지난 평가(24.4%)와 비슷했고, D등급 기관은 4.9%포인트 감소한 14.9%(658곳)이었다.
E등급 기관 역시 지난 평가보다 5.1%포인트 줄었다.
D~E등급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멘토링이 실시되며, E등급 기관은 다시 수시평가를 받는다.
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기관임을 알 수 있는 표지물이 배포되며, 규모별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된다.
/연합뉴스
공단은 지난 2021년 4월~작년 11월 요양원 등 시설 내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데, 이번 평가는 2021년 평가다.
2021년 평가의 전체 평균점수는 79점으로, 지난 2018년 평가 때보다 4.1점 향상됐다.
최우수 등급인 A등급 기관은 17.2%(760곳), 우수 등급인 B등급 기관은 27.4%(1천210곳)로 각각 지난 평가 때보다 3.7%포인트, 5.7%포인트 증가했다.
C등급 기관은 25.0%(1천108곳)로 지난 평가(24.4%)와 비슷했고, D등급 기관은 4.9%포인트 감소한 14.9%(658곳)이었다.
E등급 기관 역시 지난 평가보다 5.1%포인트 줄었다.
D~E등급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멘토링이 실시되며, E등급 기관은 다시 수시평가를 받는다.
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기관임을 알 수 있는 표지물이 배포되며, 규모별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