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 급행버스 7월 1일부터 운행
경북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는 7월 1일부터 대구와 군위를 오가는 급행버스가 운행된다.

27일 대구시와 군위군 등에 따르면 신설되는 급행버스 노선은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군위 터미널까지이며, 하루 5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요금은 기존 대구 급행버스와 동일한 1천650원이다.

대구도시철도 환승도 가능하다.

군위군 전역을 다니는 농어촌버스 11대는 대구시 편입 이후 여객자동차운수법 시행령에 따라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 등은 국토교통부에 시행령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