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커머스 스타트업 뷰티셀렉션은 덴탈 브랜드 '덴티오'와 향수 브랜드 '그레이그라운드'를 랩도쿠로부터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뷰티셀렉션은 이번 인수에 따라 총 10개 브랜드를 운영하게 됐다며 뷰티와 건강기능식 시장을 넘어 본격적인 종합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설립된 뷰티셀렉션은 지난해 10월 알토스벤처스 등 벤처캐피털(VC)에서 총 1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작년 매출은 328억 원, 영업이익은 49억 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