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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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의, 시민 60%인 7만 명 서명 목표…"우주강국 도약 염원"
한국형 미 항공우주국(NASA)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의 설립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사천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사천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 중순까지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중 특별법을 제정하려는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도 담겼다.
사천상의는 시 인구 60%에 해당하는 7만 명의 서명을 목표하고 있다.
서희영 사천상의 회장은 "이번 서명 운동은 우주 강국 도약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만큼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3월 중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국회 의결과 12월 개청 등 행정을 계획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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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 중순까지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중 특별법을 제정하려는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도 담겼다.
사천상의는 시 인구 60%에 해당하는 7만 명의 서명을 목표하고 있다.
서희영 사천상의 회장은 "이번 서명 운동은 우주 강국 도약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만큼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3월 중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국회 의결과 12월 개청 등 행정을 계획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