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만세삼창·거리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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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다음 달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역사관 내 야외무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 펼쳐진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이 역사관 정문부터 3.1독립운동기념탑까지 약 200m 구간을 만세를 부르며 행진한다.
대형 태극기를 필두로 독립만세 깃발과 김구, 유관순,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의 대형 초상화 깃발 행렬도 볼 수 있다.
오후 2∼3시에는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미니콘서트와 태권도 공연 등이 열린다.
이밖에 안성3.1운동기념관, 항일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김한종의사기념관 등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과 단체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엽서 만들기, 옥사 미니어처 만들기 등 20여 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외 부대행사로 역사관 곳곳을 돌며 관람객에게 역사 상식을 묻는 '길거리 역사퀴즈쇼', 대형 태극기 앞에서 펼쳐지는 '한복 플래시몹',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준비됐다.
구는 이달 27일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서대문형무소 맵'을 새롭게 구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에 들어가고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에 희망의 빛을 안겨준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다음 달 1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역사관 내 야외무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이 펼쳐진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이 역사관 정문부터 3.1독립운동기념탑까지 약 200m 구간을 만세를 부르며 행진한다.
대형 태극기를 필두로 독립만세 깃발과 김구, 유관순, 안창호 등 독립운동가의 대형 초상화 깃발 행렬도 볼 수 있다.
오후 2∼3시에는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미니콘서트와 태권도 공연 등이 열린다.
이밖에 안성3.1운동기념관, 항일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김한종의사기념관 등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과 단체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엽서 만들기, 옥사 미니어처 만들기 등 20여 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외 부대행사로 역사관 곳곳을 돌며 관람객에게 역사 상식을 묻는 '길거리 역사퀴즈쇼', 대형 태극기 앞에서 펼쳐지는 '한복 플래시몹',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준비됐다.
구는 이달 27일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서대문형무소 맵'을 새롭게 구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서대문형무소 옥사 내부에 들어가고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에 희망의 빛을 안겨준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