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탄소순환센터 건축설계작 선정…2025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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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장연면 장암리 탄소순환센터 건축설계로 '창'(전남 화순) 응모 작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선작은 전시물을 떠올리게 하는 목구조 모듈시스템을 채택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1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25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산림청의 국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이 센터는 연면적 3천㎡, 4층 규모로 목공창작교육센터와 산림탄소자료실, 산림교육센터, 목재생활관 등을 갖춘다.
사업비는 130억원이다.
전체 골조의 60%를 목구조로 건축해 향후 50년간 이산화탄소 256.5t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순환센터가 건립되면 군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1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25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산림청의 국산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이 센터는 연면적 3천㎡, 4층 규모로 목공창작교육센터와 산림탄소자료실, 산림교육센터, 목재생활관 등을 갖춘다.
사업비는 130억원이다.
전체 골조의 60%를 목구조로 건축해 향후 50년간 이산화탄소 256.5t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순환센터가 건립되면 군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