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지역구 국회의원, 신항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공동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오는 28일 국회에서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행정서비스 개혁 방안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영선, 강기윤, 이달곤, 정점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가 주관한다.
법무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항만물류산업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토론회는 신항만 의미와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항만 이용자의 수요를 맞추는 고객 중심 항만으로서의 성장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됐다.
특히 신항만과 함께 도약할 고부가가치 항만물류산업이 지역 일자리 확보에 기여할 방안을 찾는데 머리를 맞댄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공동 토론회를 통해 신항만 경쟁력 강화와 항만물류의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혁신을 구현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항만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청년 버스킹 경연대회·콘서트'
[경남소식] 도-지역구 국회의원, 신항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공동 개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노래, 춤, 악기 연주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활력을 도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버스킹 경연대회'와 '경남청년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도지사 관사 야외정원에서 개최한 경남청년 콘서트 만족도 조사에서 청년 콘서트가 계속 개최되기를 원하는 의견들이 많았고, 콘서트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도 더 많은 공연 기회를 희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스킹 경연대회와 청년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대회는 동부·중부·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예선전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뽑는다.
본선 진출자 간 경연을 거쳐 8강 및 최종 4인(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4인(팀)은 인기가수 1팀과 함께 '경남청년 콘서트'를 열게 된다.
경남도는 예선전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버스킹 경연대회를, 11월에 경남청년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