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산업의 날 개최…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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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산업의 날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가 양산된 2013년 2월 26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2020년 처음 지정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수소 이동 수단 야외 전시회 관람, 울산 수소 산업 홍보영상 방영, 수소 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울산시와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SK가스, 롯데SK에너루트 등 5개 기관이 '연료전지 발전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 출하센터 구축' 업무협약,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 업무협약도 맺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념행사에서 수소 산업 발전상을 돌아보는 동시에 수소 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울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