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음악축제 '뷰민라' 5월 개최…십센치 등 출연

샤이니 키 '킬러' 다운로드 1위·쏜애플 4월 자체 최대 규모 콘서트

▲ 음악축제 '뷰민라' 5월 개최…십센치 등 출연 = 봄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뷰민라)이 오는 5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민트페이퍼가 2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십센치, 정준일, 노리플라이, 하현상, 라쿠나, 백아, 홍이삭 등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다음 달 15일 출연진 명단을 추가로 공개한다.

시간표와 프로그램 등은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샤이니 키, 신곡 '킬러'로 다운로드 1위 = 그룹 샤이니의 키가 신곡 '킬러'(Killer)로 써클차트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킬러'는 1980년대 뉴웨이브·신스 팝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업템포 댄스 장르 곡이다.

잔인하게 이별을 통보한 뒤 상대를 잊지 못해 겪는 후회와 고통을 가사로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국가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등을 기록했다.

▲ 밴드 쏜애플, 4월 단독 콘서트 = 밴드 쏜애플이 오는 4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검은 별'을 연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검은 별'은 쏜애플의 정규 3집 '계몽'에 담긴 수록곡 이름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는 쏜애플 결성 이래 자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엠피엠지 뮤직은 "쏜애플은 이번 공연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동시에 공연에서 새로운 작업물도 공개한다"고 소개했다.

쏜애플은 2009년 데뷔 이후 일본 '서머소닉'과 태국 '멜로디 오브 라이프' 등 여러 해외 공연에 초청받아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