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버즈, 스냅챗 국내 첫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
와이즈버즈(Wisebirds)가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스냅챗(Snapchat)'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와이즈버즈는 광고주들이 스냅챗 API를 기반으로 캠페인 운영 현황과 창작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냅챗 크리에이티브 대시보드(Snapchat Creative Dashboard)' 플랫폼을 개발했다. 광고 운영 지표 데이터는 캠페인 운영 효율성 최적화되어 크리에이티브 인사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내 디자인 본부와 광고주 간 소통에 활용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와이즈버즈의 플랫폼은 국내 스냅챗 광고 증대 및 AR 광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당 어플 광고를 통해 광고주들은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스냅(Snap Inc.)의 APAC 총괄 매니저 캐서린 카터(Kathryn Carter)는 "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냅챗 혁신적인 카메라와 광고 제품들은 마케터로 하여금 자사를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한국의 고객들에게 탁월한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와이즈버즈 최호준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어플과 공동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성과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크리에이티브 성과 데이터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인사이트 추출이 가능해졌다"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는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광고 효과 향상에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