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일상화된 기후위기, 바로 지금이 행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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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에너지 부문 메탄 감축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에너지 부문 메탄 감축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3월로 예정된 '2030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 정부 발표에 앞서 메탄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노진선 기후솔루션 연구원이 '메탄감축정책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법무법인 엘프스의 주신영 변호사가 '메탄의 주요 배출원별 법적 규제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약 82배 강력한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는 물질로 지구 온난화 요인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대기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 배출량이 감소할 경우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부는 2021년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할 것을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했다.
서삼석 의원은 "전남 등 남부지역을 덮친 50년 관측 이래 최대 가뭄 등 우리는 빈번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바로 지금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시급히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3월로 예정된 '2030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 정부 발표에 앞서 메탄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노진선 기후솔루션 연구원이 '메탄감축정책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법무법인 엘프스의 주신영 변호사가 '메탄의 주요 배출원별 법적 규제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약 82배 강력한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는 물질로 지구 온난화 요인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대기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 배출량이 감소할 경우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부는 2021년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할 것을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했다.
서삼석 의원은 "전남 등 남부지역을 덮친 50년 관측 이래 최대 가뭄 등 우리는 빈번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바로 지금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시급히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