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인근 예인선 침수…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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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2시 3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서쪽 24㎞ 지점에서 승선원 4명이 타고 있던 175t 예인선 일부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7척의 구조팀을 급파해 침수 원인으로 예상된 선수창고 맨홀을 봉쇄한 뒤 배수펌프 7대를 동원해 선체 밖으로 물을 빼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선원들은 예인선을 탄 채 남해군 미조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입항 이후 확인해보니 배 앞부분에 구멍이 2개 정도 나 있었다는 선장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통영해경은 7척의 구조팀을 급파해 침수 원인으로 예상된 선수창고 맨홀을 봉쇄한 뒤 배수펌프 7대를 동원해 선체 밖으로 물을 빼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선원들은 예인선을 탄 채 남해군 미조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입항 이후 확인해보니 배 앞부분에 구멍이 2개 정도 나 있었다는 선장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